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'엑소시스트'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윌리엄 피터 블래티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부인 줄리 알리시아 블래티 여사는 블래티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1971년 출간된 '엑소시스트'는 열두 살 소녀의 몸에 악령이 깃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소설로, 출간되자마자 천300만 부가 팔리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42133512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