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이현종/ 문화일보 논설위원, 서양호 /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<br /><br />[앵커]<br />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귀국으로 정치권이 뜨겁습니다. 반기문 모시기 경쟁이 수면으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은 공세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반풍이 상륙하면서 반기문의 사람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진짜 최측근은 누구일까요? 주제어 보시죠.<br /><br />[앵커]<br />지금부터 진짜 반의 사람은 누군지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먼저 현역 의원 중에서 얘기를 해 보죠. 눈에 띄는 두 분이 있습니다. 나경원 의원과 정진석 의원. 누가 더 가까운 걸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일단 지금 원래부터는 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사실은 충청 출신에다가 또 지금 JP, 김종필 전 총리와 더불어서 사실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국내 정치적 중간다리 역할을 그동안 쭉 해 왔지 않습니까?<br /><br />본인도 사실 이번에 오시기 전에 직접 뉴욕까지 건너가서 반 총장을 만났고 여러 가지 정치적인 활동에 대한 것들을 상당히 프로그램을 짜왔던 그런 주체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마 정 전 원내대표가 큰 틀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보여지고 그 뒤에는 결국 김종필 전 총리가 상당히 큰 틀에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,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.<br /><br />아무래도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최근에 본인이 바른정당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아무래도 본인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지지를 선언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그러면서 사는 지역이 지역구다 보니까 그쪽에서 아마 합류를 하신 것 같은데 일단은 현역 의원들 중에서는 일단 두 분이 나름대로 좌청룡 우백호라고 할까요, 일단 형성하고 있는 형국 같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어제 자택에 도착했을 때 반기문 전 총장 바로 옆에 서 있더라고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명분은 지역구, 나경원 의원 지역구로 이사오셔서 지역 주민 대표자로서, 국회의원으로서 전 UN 사무총장을 환영한다는 의미인데 사실상 명분은 그것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반기문 총장의 최측근임을 자처하면서 캠프의 중요한 마스크가 되고 싶다하는 본인의 의지를 속내를 드러낸 것 같은데 현재 반기문 전 총장의 숙제로 본인 캠프 스스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인적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32158548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