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동부 비하르 주의 갠지스 강에서 현지 시각 14일 축제 참가자를 태운 선박이 전복돼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"1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,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 중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 선박은 힌두교 축제에 참석한 승객 약 40명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, 승선 인원은 사고 선박의 정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인도에서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선박 사고가 종종 발생해 왔고, 정원을 초과한 승선은 정비 불량, 구조 장비 미비와 더불어 사고 때 피해를 키우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50804503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