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1주기 추도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문 전 대표는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, 더불어민주당의 당명 '더불어'는 신 교수의 저서 '더불어숲'에서 나온 말이라며 여럿이 더불어 함께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많은 촛불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도도한 힘이 됐다면서, 촛불과 더불어 정권을 교체하고, 내년 2주기 추도식 때는 더불어숲이 이뤄지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보고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안희정 충남지사는 신영복 정신으로 더불어숲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새로 만들자고 다짐한다면서 지구촌의 영원한 변방으로 기록되는 한반도에서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으로 미래를 만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519322444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