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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새 대표에 박지원 당선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이종근 / 데일리안 논설실장, 김홍국 / 경기대 겸임교수<br /><br />[앵커] <br />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대표로 당선됐습니다. 박지원 새 대표, 국민의당을 어떻게 이끌까요.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, 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함께 정국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세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반갑습니다. 예상대로였죠. 박지원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이 됐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61.5%. 압도적으로 당선이 됐고요. 사실 거대한 정치 거인과 난장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어렵지만 그러나 원외인 김영환 전 의원이라든가 이분들이 사실은 박지원, 이번에 대표가 됐죠. 박지원 대표를 이기기 쉽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.<br /><br />박지원 대표가 갖고 있는 정치적 위상 올해 만으로 74세인데요. 그동안 정말 다양한 정치 역점을 보였었고요. 김대중 정부 때 문화부 장관과 또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정치력으로써도 굉장히 뛰어난 역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지금 위기 상황에 놓인 부분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. 특히 당 지지율이 정체돼 있고 안철수 전 대표, 당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이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국민의당이 그동안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면서 다져왔던 당의 위상을 높이고 그리고 이번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당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가. 특히 호남 민심을 받들어서 국민의당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? 그렇다면 그런 호남 민심을 중심으로 해서 국민의당이 어떻게 대선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게 할 것인가. 앞으로 박지원 새 대표의 정치력 그리고 정국 운영 묘수에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도 앞서도 지적을 해 주셨지만 당내 지지율이라든지 당의 지지율이라든지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이라든지 호남 민심을 확고히 한다든지 아니면 또 차별화를 둔다든지. 아무래도 굉장히 숙제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사실상 지금 박지원 원내대표, 이제 당대표가 됐잖아요. 그런데 이번 선거는 참 특이한 게 지지율 추락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았다는 거예요. 그러니까 무슨 뜻이냐 하면 박지원 신임 당대표가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후보가 된 게 아니고 지금 몇 개월간 사실은 지금 당대표보다 훨씬 더 막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51840244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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