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제출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답변서를 보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진성 헌법재판관은 답변서에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실을 최초로 인지한 시점이나 안보실장과의 통화기록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보완해달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이중환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10시쯤 대통령이 처음 국가 안보실의 보고를 받았고 안보실장과 수차례 통화했다며, 관련 기록을 확인해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지원 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01313121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