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국무장관 내정자인 렉스 틸러슨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이른바 '세컨더리 보이콧'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틸러슨 내정자는 오늘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서 "만약 중국이 유엔 제재를 지키지 않는다면, 중국이 제재를 지키도록 하는 적절한 방법이 세컨더리 보이콧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세컨더리 보이콧은 제재 대상인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도 직접 제재를 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틸러슨은 청문회 발언에서도 북한의 국제합의 위반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며, 이와 관련해 중국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데 대해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20321423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