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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선, 보안손님 질문에 "말 못해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■ 방송 : YTN 뉴스타워<br />■ 진행 : 이재윤, 윤재희<br />■ 출연 :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, 강신업 변호사<br /><br />◇강신업 / 변호사 : 지금 그걸 알고 싶은 것이죠. 오늘 증인 신문을 통해서 알아 내려고 하는 것은 결국은 대통령의 행적입니다.<br /><br />그 앞 부분에 대해서는 윤전추 행정관이 나왔었죠. 그래서 당시 상황을 얘기했는데 헌재 지금 53분, 이 부분이 아직도 헌재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이 남아있는 것이고요.<br /><br />그런데 오후의 대통령의 행적 말이죠. 이것은 앵커께서 말씀을 하신 대로 윤전추 행정관보다는 이영선 행정관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물론 둘 다 그때 있었다고 보여집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지금 2시 50분 정도에 머리손질이 끝난 것으로 발표가 되고 있죠. 그런데 5시 15분이 돼서야, 다시 말해서 2시간 한 15분 정도가 걸렸다고 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릴 수는 없는 것인데 사실은 그동안에 떠날 때까지 어떤 다른 일이 있었지 않나 하는 거죠. <br /><br />여기에 대해서 이영선 행정관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영선 행정관은 대통령을 경호하는 사람인 동시에 대통령과 최순실 사이의 연락책이면서 사실은 최순실의 수행비서와 같은 일을 했었거든요.<br /><br />그렇다면 혹시 대통령이 이 중대본을 가는 데에도 최순실의 지시라든지, 이영선을 통해서 말이죠. 조언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해서 혹시 시간이 걸렸는지 다시 말하면 대통령이 중대본에 가서 어떻게 해야 되고 또 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등등의 어떤 그런 이야기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.<br /><br />혹시 그러니까 중대본을 가는 이날, 이 오후에도 최순실이 여기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. 혹시 이런 것들이 오늘 신문으로 추궁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.<br /><br />◆ 앵커 : 지금 이영선 행정관이 지금 이런 얘기들을 했다고 합니다. 여러 가지 질문에 말 못해라는 자막을 저희가 보내드리고 있는데 최순실 씨가 청와대 검문검색 없이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있는데 여기와 관련해서 최 씨의 출입에 도움을 줬느냐라는 질문에도 말 못한다고 답을 했고요.<br /><br />최 씨 대행이 출입 업무와 관련해서도 말하지 못한다. 그리고 주사아줌마라든지 기치료 선생님과 같은 보안손님 문자 질문에 대해서도 말하지 못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어요.<br /><br />◇ 이동우 / 기자 : 그렇죠. 지금 이영선 행정관 입장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21105258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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