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워싱턴 D.C.의 유명 사립대학 조지워싱턴 대학교에 한국학 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수도권에 한국학 전문 연구소가 들어선 것은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조지워싱턴대 측은 개소식에서 사회과학과 경제 등 한국학 여러 분야 간 연구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 전역 한국학 연구 활동의 중심지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초대 소장은 김지수 한국국제교류재단 역사학과 기금 교수가 선임돼 그렉 브레진스키 조지워싱턴대 교수 등과 연구소를 이끌게 됩니다.<br /><br />조지워싱턴대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30일 남북 이산가족 관련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1983년 미국 수도권 최초로 한국어 과목을 채택한 조지워싱턴대는 현재 정치학과 인문학 등 3개 분야 한국학에 교수를 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30455408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