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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검, 최순실 사용 또 다른 태블릿 PC 확보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특별검사팀이 태블릿PC을 또 한 대 확보했다, 그래서 지금 조사하고 있다, 최순실이 쓴 것으로 보인다, 속보를 앞서 1부에서부터 전해 드렸습니다. <br /><br />특검 취재하고 있는 김승환 기자 연결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히 좀 얘기 좀 해 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특검은 지난 주에 밝힐 수 없지만 특정 피의자의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PC 한 대를 제출받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제출 받은 PC는 JTBC에서 보도됐던 태블릿PC와는 다른 것이다,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.<br /><br />특검에서 확인한 결과 이메일 계정이나 연락처, 이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순실 씨의 소유로 확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그 안의 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최순실 씨의 독일 회사인 코레스포츠 설립과, 그리고 삼성의 지원금 수수 관련된 많은 이메일 등이 많이 발견이 됐고, 지난 2015년 10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수정본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누가 언제 제출했는가일 텐데요.<br /><br />현재로서는 누가 제출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기 곤란하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이것은 특검이 요구를 해서 한 것이 아니라 피의자가 변호인과 상의해서 자발적으로 제출했다, 이렇게 특검 측은 밝혔고요.<br /><br />기존 JTBC 태블릿PC 같은 경우에는 제출자가 확인이 안 돼서 논란이 계속됐는데 특검이 확보한 것은 입수 절차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향후에 재판에 갔을 때도 증거 능력에 문제가 없고 또 안에 저장된 파일 등을 봤을 때도 기존 특검에서 확보한 태블릿PC 자료와 봤을 때도 일치하는 점이 있어서 상당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,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학사 특혜와 관련해서는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학장이 이번 주에 특검에 소환돼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이고요.<br /><br />또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서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 역시 조만간 소환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YTN 김승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01457461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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