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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시호, '제2의 최순실 태블릿PC' 특검 제출...왜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■ 최진 / 세한대학교 대외부총장, 박지훈 / 변호사, 이두아 / 前 새누리당 의원·변호사, 김복준 /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이규철 / '최순실 게이트' 특검 대변인 : 제출받은 태블릿 PC는 jtbc에서 보도한 제품과는 다른 것으로써 제출자는 최순실이 2015년 7월경부터 2015년 11월경까지 사용한 것이라고 특검에서 진술하고 있습니다. 특검이 위 태블릿 PC에 저장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순실의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및 삼성으로부터의 지원금 수수 등과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, 2015년 10월 13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말씀 자료 중간 수정본 등이 발견됐습니다.]<br /><br />[앵커] <br />이 내용은 저희가 조금 있다가 분석해 보고요. 이게 지금 장시호가 제출을 했습니다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임의제출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이유가 뭘까요? 원래 장시호가 갖고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, 최순실의 태블릿PC를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최순실이 아마 독일로 가면서 조카인 장시호한테 태블릿PC를 맡긴 것 같습니다. 맡겨서 그동안 보관하고 있었는데, 장시호가. 아마 특검에서 효율적인 수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그거에 의해서 장시호가 임의로, 자신의 변호인과 상의한 다음에 임의로 제출했기 때문에 이거는 JTBC에서 입수한 태블릿PC하고 다른 거고요.<br /><br />그다음에 위법 증거 배제 수집, 이것과 아무 관련이 없어요. 오염됐다고 시비걸 것도 없고, 완벽한 증거물이 될 수 있다는 거고요. 다만 자꾸 얘기들 하시잖아요. 최순실 조카지 않습니까? 이모가 불리할 수 있는 증거를 자발적으로 제출을 했다, 이게 엄청 중요하잖아요. 저는 이건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.<br /><br />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애착이 있는데 아이를 오랫동안 못 볼 수 있지 않느냐, 검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. 우리나라가 플리바게닝은 없지만 그러면 구형량에서도 좀 줄여주고 유리하게 해 주겠다는 그 전략이 맞아떨어진 건지 저는 수사관이라 이런 얘기하면 뭐한데. 아니면 장시호가 검찰에 꼬투리가 별건으로 잡혀 있지 않았는지 이런 생각도 해보기는 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그런데 제가 질문 있어요. 거기 압수수색 안 했나요, 장시호 집은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했는데 그때는 발견 못하고 다른 데 아마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거기 없었어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효율적인 수사방식이라고 했는데 사실 장시호가 안민석 의원은 대개 주범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01918021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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