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기에 접어든 태국 남부지역이 기상이변으로 30년 만에 최악의 '물 폭탄'을 맞았습니다.<br /><br />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타이만을 비롯한 태국 남부지역이 지난달 말부터 열흘 이상 쏟아진 폭우로 가옥 33만여 채가 물에 잠기면서 25명이 사망하고 백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남부지역 일부 공항이 폐쇄돼 관광객 등의 발이 묶이고 수도 방콕에서 남부지역으로 향하는 열차와 버스가 끊기는 등 주요 교통수단도 마비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01341374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