◆김경진 의원 : 국회에서는 저희가 현실적인 조치를 해 줄 방법은 없고요. 저희로서는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고 연락을 자주하는 방법밖에 없고. <br /><br />결국은 경찰에 의뢰를 해서 상시적인 신변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청문회 차원에서 조만간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가령 저 같은 경우에도 이게 청문회 진행 중 한 보름 전부터 제 구글 계정을 해킹하려고 하는 시도가 이렇게저렇게 굉장히 많이 발견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미국에서 로그인 하려고 하는 시도 또 일본에서 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서 로그인하려고 하는 시도, 또 인천에서 로그인 하려는 시도 이런 것들이 발견됐는데요. <br /><br />그러니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제 구글 ID와 또 비밀번호를 알고 있으면 제가 안드로이드 계통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제가 어디서 어떻게 이동을 하는지 또 제가 누구와 대화를 하는지 실시간으로 그런 것을 다 해킹이 가능한 상황이 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이런 것들이 도대체 누구에 의해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을까. 저도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 만약 이게 불순세력에 의해서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중단하기를 강하게 권고하고 싶습니다.<br /><br />◇앵커 : 그럼 그 해킹 부분에 대한 수사 의뢰는 하셨습니까? <br /><br />◆김경진 의원 : 아직까지는 안 했습니다. 하지만 제가 스크린샷을 통해서 그 증거는 확보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01616261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