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 단일시장과 결별을 뜻하는 이른바 '하드 브렉시트'를 처음으로 공식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메이 총리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9시쯤 유럽연합 탈퇴 계획과 관련한 12가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앞으로 영국은 EU 단일시장을 떠나면서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메이 총리는 EU 단일시장을 떠나는 방식은 '점진적'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EU와 무역 장벽을 낮추기 위한 협상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72236339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