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80년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노래 '람바다'를 부른 브라질 가수 로아우아 브라스가 브라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경찰은 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해안 마을 사케레마에 있는 브라스의 자택 부근에서, 브라스가 불에 탄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, 현지 언론들은 최근 브라스의 자택 부근에서 무장한 남성들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63세인 브라스는 1980년대 프랑스에서 그룹 카오마의 리드보컬로 활동했으며, 1989년 발표한 '람바다'가 탄산음료 '오랑지나'의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.<br /><br />브라스와 친분이 있는 동료 가수 히카르두 빌라스는 브라스가 최근 세무관리와 남편의 폭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00940191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