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 이스탄불에 하루 새 65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도시 전체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는 8백 편이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면서 여행객 6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.<br /><br />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루스 해협도 폭설로 폐쇄되면서 유람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이스탄불 주변 도로에서는 눈길에 10시간 넘게 고립돼 있다가 차를 버리고 떠나는 운전자들이 속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080418406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