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순실 일가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제일기획 임대기 사장이 특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1시 50분쯤 특검에 나온 임 사장은 대가성 여부와 이재용 부회장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특검은 임 사장을 상대로 제일기획 스포츠사업단이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의 특혜성 자금을 지원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 제일기획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·폐회식을 맡은 것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도 따져 물을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앞서 특검은 지난달 29일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단 사장을 불러 18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61509500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