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칭 개혁보수신당은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 천 백여 명 가운데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병국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, 유승민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30명과 남경필 경기도지사,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합류했습니다.<br /><br />신당은 창당 발기 취지문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경제 원칙을 바로 세우며 사회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아 개혁 보수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정병국 위원장도 시대착오적 수구집단과의 절연을 선언한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할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의 기치를 들고 광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당은 창당발기인과 국민 의견을 수렴한 공모를 거쳐 오는 8일 정식 당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051754208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