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대통령과 함께 업무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.<br /><br />윤 행정관은 어제 헌법재판소 2차 공개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참사 당일 아침 8시 반쯤 대통령이 있는 관저로 이동했고, 대통령의 지시로 업무를 봤다고 진술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어떤 업무인지는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으며, 다만 오전 9시쯤 대통령이 관저 안 집무실로 이동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오전 중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급한 전화 업무 때문에 관저로 와서 대통령과 대면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같은 날 오후에는 대통령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미용사 두 명을 청와대 관저로 직접 안내했다고 증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601012899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