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이 상임전국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당무에 필요한 비상대책위원 일부를 선임할 예정이었지만,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당 지도부는 개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부터 1시간 40분을 기다렸지만, 끝내 회의 성립을 위한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정족수는 상임전국위 정원 51명의 과반인 26명이었지만, 회의에는 24명만 참석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임시 지도부를 구성할 비대위원 1차 선임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당 지도부는 친박 핵심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회의 참석을 막은 것으로 보고 있고,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나 당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맹우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확인한 참석 예정자만 36명 정도 됐다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061603521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