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맞서, 일부 보수단체는 특검 사무실 근처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등 일부 보수단체는 어제(8일) 오후 박영수 특검 사무실 부근인 서울 강남 지역에서 8차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참가자들은 특검이 정치적 목적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특검 사무실 근처까지 행진하며 박 대통령 탄핵 기각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집회에는 친박 핵심인 서청원 의원의 최측근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도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보수단체는 촛불집회에 맞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80800083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