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체포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법정에 섰습니다.<br /><br />구금 기간 연장 심리가 열린 건데요, 여기서 정 씨가 한국 기자들도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, 국제부 안소영 기자 연결해서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. 안소영 기자!<br /><br />덴마크 법원이 결정한 구금 기간 연장에 대해 정유라 씨 변호인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는데, 정유라 씨는 이와 별도로 자진 귀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19개월 된 아들과 함께라면 내일이라도 당장 한국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아기 얘기만 나오면 울먹인 정유라 씨는 아기 아빠도 떠났고, 엄마도 체포돼 아들을 돌볼 사람이 없다면서 아들과 함께 있게만 해준다면 내일이라고 한국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불구속 수사를 전제로 일종에 조건부 자진 귀국 의사를 내비친 겁니다.<br /><br />어제 덴마크 법원에 선 정유라 씨는 구금 기간이 연장되면 19개월 된 아들을 돌볼 사람이 없다면서 읍소했습니다.<br /><br />덴마크에 가족이 없어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면서 구금 기간 연장에 맞선 겁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정유라 씨는 엄마 최순실과 함께 각종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아닙니까?<br /><br />이에 대해 정유라 씨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는데, 먼저 이화여대 학사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뭐라고 했나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일단 자신을 둘러싼 특혜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대부분 모른다, 엄마 최순실이 시켰다로 책임을 회피했습니다.<br /><br />말씀하신 이화여대 학사비리 의혹에 대해서 자신은 모르고, 고등학교 때 승마를 시킨 것도 엄마라고 말했고요.<br /><br />대학 학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임신과 출산으로 학교에 못 나가 F 학점이 나왔는데, 엄마와 함께 최경희 당시 총장을 만난 뒤에 학점이 정상적으로 나와 이상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삼성그룹과의 특혜 지원 의혹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이었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삼성과의 계약에 대해서는 엄마가 계약서를 들고 와서 자신에게 사인만 하라고 했다면서 발뺌했습니다.<br /><br />엄마가 계약서에 있는 중요한 부분은 모두 가려서 계약서 내용은 전혀 모른다고 했고요, 삼성의 200억 원 후원 의혹에 대해서도 엄마가 삼성 측에서 승마선수 6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만 말했고, 본인은 그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들었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야말로 모든 의혹과 관련해서 "엄마가 시켰다, 나는 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031147550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