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기자간담회에 대해 국회 측은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권성동 탄핵소추위원장은 오늘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탄핵 법정에서 모든 사실을 밝히지 않고 언론만을 상대로 입장을 전한 것은 재판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국정농단 사건에서 대통령이 관여한 부분 등이 기자 간담회 발언에 간접적으로 담겨있다고 판단돼 이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열어 '세월호 7시간', '삼성합병' 등에 대한 의혹을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31512434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