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에서 146번째 생일을 맞은 비공인 세계 최고령 노인이 장수 비결은 '인내'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정부 공인 주민등록증에 1870년 12월 31일 생으로 기재돼 있는 중부 자바 주의 '사파르만 소디메조' 씨가 지난 연말 146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소디메조 씨의 기록은 지난 1997년 122세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여성 잔 칼망 할머니의 세계 최장수 기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지난달 31일 가족과 이웃들이 모인 생일잔치에서 소디메조 씨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'인내'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소디메조 씨가 부인 4명과 자식 10명을 먼저 떠나보냈고, 20여 년 전 스스로 자기 묘비까지 마련했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032148465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