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순실 국정 농단의 진상을 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조윤선 장관을 비롯해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조 장관 등이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과 관련해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조윤선 장관은 청문회 기관보고 증인으로 나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본적도 없다며 작성과 적용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현행법은 국회에서 위증을 한 사람을 징역 1년 이상 10년 이하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411433719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