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풍전등화' 새누리...정국은 어디로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강성옥 / YTN 보도국 선임기자, 김만흠 /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<br /><br />[앵커] <br />강성옥 YTN 보도국 선임기자, 그리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함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새누리당 내에서 떠나는 이유는 다르지만 탈당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군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원희룡 제주지사가 오늘 탈당을 해서 개혁보수신당에 입당을 했고요. 정갑윤 의원이죠. 울산 중구 출신의 5선인데 국회 전 부의장을 지낸 친박계 핵심 중진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인데 오늘 탈당을 했습니다. 탈당을 해서 개혁보수신당으로 가지는 않았고 일단 무소속에 남겠다고 했습니다. 그래서 무소속에 남겠다는 하는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얘기를 했는데요.<br /><br />또 결은 좀 다르지만 홍문종 의원이죠. 또 다른 친박계 핵심인데 정우택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인명진 위원장에게 거취를 일임하겠다 이런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지금 탈당 움직임 가운데 조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어요. 저희가 남원정이라고 하죠. 원조 쇄신파라고 부르는 인물들인데 다시 모이게 됐다 이게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마지막에 원희룡 지사가 합류를 하면서 남원정이 성립이 된 거죠. 애초에 가장 먼저 탈당을 했던 것이 남경필 경기지사가 먼저 탈당을 했고 신당이 만들어지면서 정병국 의원이 탈당했다가 마지막 합류를 했는데요. 90년대 활동을 했지만 이번에 주목을 받는 이유는요. 지난 19대 때 박근혜 정부 들어왔을 때 과거에 남원정 같은 세력처럼 당에서 개혁을 자임하는 세력이 없었습니다. <br /><br />박근혜 대통령이 한 사람이 아무도 꼼짝도 못하는 그래서 친박은 이렇게 무너지고 또 친박 아닌 비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당에서 자생력을 못 갖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처했는데 신당으로 들어간 남원정이 어떤 역할을 할지 아직까지는 보수 신당도 자생적인 뭔가 동력은 만들지는 못하고 있는데 대선 후보를 아직 내세우지 않더라도 자생적인 동력을 뭔가 만들어낼 수 있을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 <br />사실 남원정 이 세 사람은 1990년대 말에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통해서 정치에 같은 시기에 입문을 한 사람들인데요. 주류에 속해 있던 적이 거의 없고요. 당의 비주류로 맴돌면서 늘 당의 쇄신과 혁신을 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041715421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