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이끄는 항공모함 전단이 새해 첫날부터 남중국해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CCTV는 새해 첫날 랴오닝함과 구축함 등으로 구성된 항모 편대가 여러 대의 젠-15 전투기와 함재 헬기들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CCTV는 이번 훈련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위찬웨이 랴오닝함 부함장은 "올해에는 항모 편대의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높인다는 목표에 따라 훈련을 지속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랴오닝함 항모전단은 지난달 보하이 해역에서의 훈련을 시작으로 서해와 동중국해, 서태평양을 거쳐 남중국해까지 진입하며 무력시위성 훈련을 펼쳐 주변국들을 긴장시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030043226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