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새해에도 스포츠팬들에게 감동을 안길 선수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.<br /><br />야구와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을 두드리는데요.<br /><br />특히,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각종 국제대회가 많이 열립니다.<br />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정유년 새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바짝 다가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평창 조직위는 1월부터 4월까지 다양한 국제대회를 통해 성공 개최를 준비합니다.<br /><br />봅슬레이와 스켈레톤, 스피드스케이팅 등 크고 작은 20여 개 국제대회가 국내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꽃피는 3월에는 야구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찾아옵니다.<br /><br />4년 전 1라운드에서 탈락한 대표팀이 2009년 준우승의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사생활 문제로 이탈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는 3월부터 최종예선 후반기 경기에 나섭니다.<br /><br />5경기 가운데 3경기를 적지에서 치르는 부담과 불안한 수비를 극복하고 대업을 이룰지 관심입니다.<br /><br />5월에는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이 국내 6개 도시에서 개막합니다.<br /><br />축구의 신 메시가 2005년 18살의 나이로 이름을 알렸던 스타 탄생의 무대입니다.<br /><br />바르셀로나에서 메시를 보며 꿈을 키운 이승우 백승호를 비롯해 한국 축구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이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총출동합니다.<br /><br />6월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대회가 열립니다.<br /><br />리우에서 제기된 '재미없는 태권도' 논란을 새로운 경기 규정을 통해 정면 돌파합니다.<br /><br />쇼트세계선수권에서 부활을 알린 박태환은 7월 헝가리 세계 대회에서 진정한 명예회복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1010228291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