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새해 메시지를 통해 독일의 최대 위협은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의 테러지만 독일은 그보다 강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메르켈 총리는 신년 연설에서 2016년은 심각한 시험을 겪은 한해였다면서 그 가운데 가장 어려웠던 것은 IS 테러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민주주의, 법치, 가치는 증오로 가득한 테러리즘의 정반대에 있고 그보다 강함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2016년 독일에서는 남부 통근열차 도끼 테러, 음악축제장 자폭 테러, 베를린 트럭 테러 등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이민자 출신의 테러가 잇따랐고, 이는 지난해 포용적 난민 정책을 펼쳤던 메르켈 정부에 위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312320474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