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조금 전 서울에도 새해 첫해가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의 해돋이 명소, 남산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양태빈 캐스터!<br /><br />사람들이 무척 많아 보이는데, 서울에도 해가 떴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이곳 남산은 무척 이른 시간부터 해돋이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.<br /><br />조금 전 드디어 2017년의 첫해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구름이 짙게 끼면서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.<br /><br />그래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동이 트는 순간 모두가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남산에서는 해맞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만사형통을 기원하며 박을 터뜨리는 희망찬 이벤트가 진행됐고요.<br /><br />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,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닭장 떡국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, 2017년의 출발이 더욱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.<br /><br />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하죠?<br /><br />예로부터 닭은 풍요와 희망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아픔은 모두 잊어버리고, 올해에는 모두가 품은 각오와 소망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양태빈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1010757377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