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오늘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신속한 결론을 도출하기를 기다리며 헌법재판소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한철 소장은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주권자인 국민은 헌법질서에 관한 중요한 현안이 헌법이 마련한 제도에 따라 슬기롭게 해결돼 나라와 사회의 통합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, 헌법적 비상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헌재가 헌법 질서 최후의 수호자이자 중심축으로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직원들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열린 시무식에는 박한철 헌재 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9명과 헌재 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211083369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