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업무 첫날인 오늘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들이 신년사를 통해 기술 혁신과 더불어 기업 문화의 변화를 화두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내실 강화와 책임 경영으로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, 특히 자율주행을 비롯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정도경영의 문화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고,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,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안전·서비스 규정 강화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의 권오현 부회장은 갤럭시 노트7 사태의 값비싼 경험을 교훈 삼아 완벽한 쇄신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공정개선과 검증강화를 통해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회복하자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박소정 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1021452243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