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올 한 해 YTN은 모두가 이기는 자랑스러운 리그, '모이자 리그'를 통해 매주 한 차례 생활 체육을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SPORTS로 정리하는 2016년, 기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무모하게 시도(try)했던 지난 일 년을 조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매일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면서도, 직접 땀 흘릴 일은 적었던 기자들이 지난 3월부터 꼬박 아홉 달을, 매주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.<br /><br />'산전, 수전, 공중전'을 마다치 않았고, 쨍쨍한 낮이나, 캄캄한 밤에도, 서른한 개 종목, 마음만은 프로인 동호인들과 열심히 뛰었습니다.<br /><br />때로는 선수들에게 민폐도 끼치고,<br /><br />[조은지 / YTN 스포츠부 기자 : 죄송해요, 많이 무거우실 텐데...]<br /><br />때로는 얼굴이 빨개질 때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[허재원 / YTN 스포츠부 기자 : 아, 완전….]<br /><br />뜻밖의 '몸개그'에 부끄러우면서도, 스포츠의 참맛을 전달하는 보람이 컸습니다.<br /><br />가장 많이 한 말은 바로 이것.<br /><br />[박광렬 / YTN 스포츠부 기자 : 초보자들도 아주 쉽게!]<br /><br />[이경재 / YTN 스포츠부 기자 : 더 재밌어진다는 겁니다!]<br /><br />땀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했지만, 동호인의 열정을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.<br /><br />다양한 종목을 용감하게 시도했던 2016년, YTN 스포츠부는 정유년 새해에도 '무모한 도전'을 이어갑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[zone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2291854117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