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거주하는 뉴욕의 트럼프타워 로비에서 수상한 가방이 발견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가방 안에는 어린이 장난감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져 긴박한 대피는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.<br /><br />뉴욕 경찰은 오늘 정체를 알 수 없는 배낭이 트럼프타워에 있는 나이키 상점 근처에서 발견돼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가방을 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가방을 수색하는 동안 트럼프타워 내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나 결국 장난감 가방인 것이 확인되면서 대피명령을 해제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 소동 당시 건물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280805400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