할리우드 사교계의 유명 스타 여배우 자자 가보르가 심근경색으로 99살을 일기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습니다.<br /><br />미스 헝가리 출신으로 1941년 미국으로 건너간 가보르는 할리우드 감독들의 눈에 들어 '물랭 루주', '릴리'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영화보다 육감적인 몸매와 화려한 사교계 생활, 9번의 결혼과 수많은 염문설로 더 유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가보르는 숀 코너리, 프랭크 시내트라 등과 염문을 뿌렸고, 영화배우 조지 샌더스 등 9명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.<br /><br />가보르의 임종은 1986년에 결혼한 마지막 남편 프레데릭 폰 안할트 씨가 지켜보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191234261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