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관계 기관 비상경제대응반을 가동합니다.<br /><br />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 전반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,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탄핵소추안이 의결돼 매우 안타깝다며, 국제 신용평가사에 서한을 보내는 등 대외 신인도 관리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유 부총리는 내일 재계와 노동계 대표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하고, 모레는 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어 국내 정치 불안이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설명합니다.<br /><br />고한석[hsgo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2092251312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