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018년부터 초·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단계적으로 필수화되고, 초등학교 교사 30%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교육부와 미래과학창조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'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'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2015 개정교육과정을 보면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17시간, 중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먼저 오는 2018년까지 전체 초등교사의 30% 규모인 6만 명과 중등 '정보·컴퓨터' 담당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또 중학교에서는 올해 50명, 내년 84명의 '정보·컴퓨터' 교사를 신규 채용하고 오는 2020년까지 신규·복수전공 연수 등을 통해 500명 이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2021018240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