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를 끝낸 뒤 개헌특위 구성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장은 국회에서 새누리당 정진석, 더불어민주당 우상호,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장은 또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돼야만 법인세와 예산 부수 법안 등을 처리할 수 있다며, 여야 3당 원내대표에게 타협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또 여야 의원 158명이 박 대통령 퇴진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며 요구한 전원위원회 소집은 3당 원내대표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임성호 [seongh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81840133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