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복귀와 은퇴설 속에 한 시즌을 흘려 보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흘 뒤 필드에 복귀합니다.<br /><br />언론 인터뷰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, 현실적인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.<br /><br />해외 스포츠, 정유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난해 8월 이후 부상과 재활을 반복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, 16개월 만의 필드 복귀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우즈는 오는 1일 바하마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시작으로 내년 시즌 복귀를 선언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베팅업체들은 내년 우즈가 우승할 확률보다 은퇴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현실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하늘색 줄무늬의 아르헨티나와 체크 무늬의 크로아티아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칩니다.<br /><br />축구장이 아닌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 열린 데이비스컵 결승전 코트입니다.<br /><br />끌려가던 아르헨티나는 델 포트로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의 발판을 놨습니다.<br /><br />크로아티아 칠리치에게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5시간에 걸친 혈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단식에서는 델보니스가 절묘한 패싱으로 순위가 20위가 높은 카를로비치를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준우승만 4차례에 머물렀던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이라도 한 듯 기뻐했습니다.<br /><br />[마라도나 / 아르헨티나 전 축구 대표팀 감독 : 델포트로 정말 대단했고 감사합니다. 나와 여자친구를 기쁘게 했고, 아르헨티나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어요"]<br /><br />아이스하키 경기 시작 직후 벤치를 향해 날아간 퍽이 감독 이마에 명중했습니다.<br /><br />이마에 큰 상처를 입은 감독은 반창고 하나에 의지해 자리를 지켰지만 아쉽게 경기는 패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정유신[yusi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281154209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