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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탄핵안 '초읽기'...탄핵표심 200 넘을까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이종근, 데일리안 논설실장 / 차재원, 부산가톨릭대 교수<br /><br />[앵커] <br />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야권이 탄핵안 가결에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입니다. 탄핵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새누리당 내 찬성표 숫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정치권이 신경전까지 벌이는 형국입니다. 전문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구 교수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<br />[앵커] <br />대통령 탄핵의 디데이는 정해졌고 이제는 새누리당 표심이 최대 관건입니다. 주제어부터 보시죠. <br /><br />새누리당 내 찬성표가 30이냐 60이냐. 정답은 그 중간 어디쯤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. 탄핵 디데이가 확정이 됐습니다. 야권이 좀 신경전을 벌였는데 이번 주 금요일에요, 벌써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야3당이 12월 2일 강행하겠다고 지금 결정을 해 놓은 상태고. 사실 야3당이 결정을 하면 새누리당의 찬성을 하는, 비박계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. 어차피 발의를 하는 게 과반수 이상이니까요. <br /><br />그런데 의미는 굉장히 크죠. 왜냐하면 12월 2일이라고 하면 그만큼 탄핵 시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이거든요. 아마도 야3당은 이정미 대법관이 3월 13일날 그만두면서 그 전까지는 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12월 2일,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다소 이른감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야당의 입장에서는 12월 2일로 서두르는 이유는 방금 말씀을 하신 것처럼 탄핵 헌법재판소의 헌재재판관 2명의 임기가 3월달 초에 두 분이 물러나는 것 아닙니까? <br /><br />그래서 그 시간에 앞서서 빨리 하자는 것도 있고요. 또 정치적 명분도 있죠. 국정공백이 길어지면 안 된다. 빨리 최소화시키자는 의미도 있고요. <br /><br />또 하나는 지금 현재 탄핵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드라이브를 걸어서 확실하게 매듭을 짓자, 그런 뜻도 있는 것이죠. [앵커] 어쨌든 야3당이 신경전 끝에 빨리 서두르자, 그것이 민심이다, 이렇게 판단을 했고 이번 주 금요일 그러니까 다음 달 2일로 디데이를 정했습니다. <br /><br />비박계에서는 우리는 야당이 정한 날짜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, 이런 반응이 나왔는데요. 들어보시죠. <br /><br />[김관영 /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: 2일이냐 9일이냐 가지고 얘기가 있었는데야3당은 가능한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82149183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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