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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골·1도움' 루니 맹활약...맨유, 조별 예선 2위 도약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유럽 대항전에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선제골과 도움 하나로 팀의 4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해외 스포츠, 정유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왼쪽 측면을 파고 들던 루니가 중앙의 이브라히모비치에게 공을 연결합니다.<br /><br />바로 골문을 향해 쇄도한 루니는 다시 패스를 받아 간결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.<br /><br />루니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집니다.<br /><br />후반 24분, 박스 안을 파고 든 루니는 감각적인 패스로 후안 마타에게 추가골 기회를 열어줬습니다.<br /><br />맨유는 상대 자책골과 추가 시간 린가드의 골을 더해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팀 승리를 이끈 루니의 활약 속에 맨유는 조별 예선 2위로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유럽 대항전에서 39골을 넣은 루니는 역대 맨유 출신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[무리뉴 / 맨유 감독 : 패하면 탈락이라 부담이 컸는데 루니와 선수들이 잘 극복했고, 견고한 활약을 보였습니다.]<br /><br />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잘츠부르크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와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황희찬은 17분 동안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잘츠부르크는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AS 로마 페로티가 선보인 환상적인 라보나 킥, 다리를 꼬아 차는 이른바 '꽈배기 슛'입니다.<br /><br />뒤꿈치로 찬 공이 골키퍼 키를 넘겨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.<br /><br />페로티의 쐐기 골로 AS 로마는 플젠을 4대 1로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.<br /><br />YTN 정유신[yusi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251128519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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