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대내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며 군은 오직 적만 바라보고 국가안보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내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국민은 어느 때보다 '안보 지킴이'로서 군의 역할을 주시하며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은 핵·미사일 위협을 점차 현실화, 고도화, 가속화 할 뿐 아니라 언제든지 국면 전환을 위해 전략적, 작전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세계전략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, 동북아 안보질서의 유동성도 증대했다며 최적의 대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·발전시켜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41103189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