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 추모행사가 오늘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'조국의 수호신으로 영원히 살아 숨쉬다'라는 주제로 해병대사령부가 개최한 추모행사에는 포격 도발 당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, 참전장병,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평도 포격 도발과 제2연평해전, 천안함 피격 등의 추모 행사를 통합한 '서해 수호의 날'이 제정되면서 지난해까지 정부 행사였던 연평도 포격 도발 추모식은 올해 해병대 주관으로 바뀌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해병대는 이번 달을 '해병대 전승의 달'로 지정하고 지휘관 특별 정신교육과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주관하는 통합훈련을 시행합니다.<br /><br />통합훈련은 서방사를 비롯해 백령도 해병대 6 여단과 연평부대 등 서북도서 부대가 참가해 화력 도발과 기습상륙, 무인기 도발 등 북의 다양한 도발을 상정해 실시하는 지휘소 훈련합니다.<br /><br />북한군은 2010년 11월 23일 우리 해병대의 해상사격훈련에 반발해 연평도를 무차별 기습 포격했고 이 도발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희생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31602338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