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를 놓고 주류와 비주류 중진 의원 6명이 회동한 자리에서,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인명진 목사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원유철, 김재경 의원 등 중진 의원 6명은 어제(23일)저녁 여의도 호텔에서 만나 비대위를 이끌 후보군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선 김형오 전 의장과 인명진 목사, 조순형 전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주로 언급됐고, 10명 정도가 추가 거론됐습니다.<br /><br />원유철 의원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적 신망이 두텁고 확고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기로,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내일(25일) 의원총회 등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28일에 다시 만나 논의하고, 그래도 최종 후보가 좁혀지지 않으면 회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40042422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