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3일) 오후 6시 반쯤,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3곳에 흙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2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수자원공사 양주시 수도관리단은 주민들에게 수돗물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15톤짜리 급수차 2대를 동원해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자원공사 측은 오늘(24일) 새벽 1~2시까지 수도관로 물을 빼는 작업을 벌여 복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수자원공사는 새로 공사한 배수지로 연결된 수도관 청소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240115550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