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투표 전에 잔류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.<br /><br />영국 런던 올드 베일리 중앙형사법원 재판부는 조 콕스 노동당 의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3세 토마스 메어에 대해 극우 이념에 경도된 피고인이 정치적 동기로 현직 의원을 노린 중범죄이기 때문에 종신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메어는 지난 6월 16일 북잉글랜드 버스톨 지역 도서관에서 콕스 의원을 총기와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사건 직후 피고인의 집에서 나치 관련 서적을 다수 찾아내 피고인이 극우 이념에 경도돼 있다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240003121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