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그동안 대통령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며 홍위병 노릇을 한 사람들을 몰아내야 당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 의원은 대구시당 행사에 참석해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려면 인적 청산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인적 청산 대상인 사람들과 손을 잡거나 뒷거래, 야합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개혁적이고 정의로운 보수로 거듭날 때까지 투쟁하는 게 자신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새누리당 의원을 상대로 대통령 탄핵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는 마치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어 유감이라면서 오만한 행동에 놀아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41657185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