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류 인플루엔자, AI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축사에서도 육용 오리 100여 마리가 폐사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초동 방역팀의 간이 키트 검사에서 대부분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AI 발병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오늘 오후 예방적 살처분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하천 옆에 있는 이 농가에서는 오리 만6천7백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, 지난 2014년 11월에도 AI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전라북도 관계자는 해당 축사 반경 500ｍ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 농장이 없다면서 현재 폐사한 오리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211503156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