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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급감...중국은 약진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갤럭시 노트7 사태 등으로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이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업체들은 약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삼성의 소비자 신뢰 회복은 차기 모델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크게 줄고 애플도 부진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실적은 급증하는 대조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은 판매량이 14%가 줄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하면서 점유율이 20% 미만으로 떨어졌고 애플은 판매가 6.6% 줄면서 점유율 11.5%로 1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.<br /><br />반면, 화웨이 등 중국 3개 사는 판매량이 12.4%가 증가해 점유율이 20%를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삼성의 실적 부진에는 갤럭시 노트7 사태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김지산 / 키움증권 연구원 : 프리미엄폰 경쟁에서 앞서는 오포와 비보, 화웨이가 그 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. 다만 중국업체들의 한계도 명확해서 중국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여전히 입지가 미약하고 삼성전자가 애플과 더불어서 프리미엄폰 양강 구도에 고착되고 있다….]<br /><br />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노트7 사태가 브랜드에 미친 악영향으로 삼성이 단기간에 판매량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삼성에 대한 협력사와 소비자 신뢰 회복은 차기 모델인 갤럭시 S8의 성공 여부에 사활이 걸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의 3개 업체 약진에는 탄탄한 내수시장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제조사들은 또 노트7 단종에 따른 단기적인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가트너는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노트7 단종에도 불구하고 아이폰7 플러스가 누리게 될 반사이익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성호[shpar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1220504042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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