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염동열 대변인은 검찰이 박 대통령 공모 관계를 공소장에 개재한 데 이어 피의자로 입건 의사를 밝히자, 대통령이 직접 수사 받지 않은 상황인 만큼 아직 관련 혐의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앞을 이뤄질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와 특검, 국정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가 보다 신속하고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국민을 향해서는 간절한 사과와 용서를 전하며,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최순실 사태는 검찰 조사에 맡기고 소모적 정쟁 대신 국정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 마련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형원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201346241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